미야베 미유키 님의 소설 중에는 두번째로 읽은 작품이다.
(처음 접했던 소설은 <드림버스터>였다)
우리 동네 도서관에서 미야베 님의 소설이 워낙 인기인지라
상권을 읽은 후 하권은 무려 3주일이나 기다려야 했다.
시간차를 두고 읽어서 그랬던 걸까.
상권은 상당히 흥미진진했지만 하권은 조금 기대에 못 미쳤다.
뭣보다 상권에서 나타나는 미스테리적인 부분들이 하권에서
너무 맥없이 풀려가는 느낌이 들었다.
밥짓는 할아범은 어떻게 죽었는가라던가
마른폭포 저택의 비극의 숨겨진 진실이나
가지와라 미네님이 독을 어떻게 구했는가 같은 문제들.
아무래도 하권에서 너무 급하게 마무리지어진 건 아닌가 싶은 기분이다.
책 소개글에 나왔던 "꽤 고통스러운 전개"라는 말 때문에
각오를 하고 읽었으나 고통스럽다기보다는 안타까웠다.
가장 안타까웠던 건 역시 '우사'이다.
'우사'의 마음이 그대로 묻혀간 것이 가장 가슴아팠다.
(에휴, 미야베님 너무하누만. 어떻게 딱 한번 만나게 하나요)
물론 자매의 마지막 조우 부분 역시 눈물났지만.
이런저런 안타까움이 없진 않지만 재미 측면에서는 나무랄데 없었다.
상당한 분량에도 불구하고 상권은 이틀, 하권은 하룻밤만에
다 읽을 수 있었을만큼 속도감있는 소설이다.
사족>
우오즈미 시리즈 등에서 접한 김소연님의 번역에는 믿음을 가지고 있지만
이번 외딴 집에서는 약간 걸리는 부분들이 있었다.
우사가 호를 두고 "저의 '누이'입니다"라고 지칭한 부분 같은.
(한순간 우사의 성별에 혼란이...)
(처음 접했던 소설은 <드림버스터>였다)
우리 동네 도서관에서 미야베 님의 소설이 워낙 인기인지라
상권을 읽은 후 하권은 무려 3주일이나 기다려야 했다.
시간차를 두고 읽어서 그랬던 걸까.
상권은 상당히 흥미진진했지만 하권은 조금 기대에 못 미쳤다.
뭣보다 상권에서 나타나는 미스테리적인 부분들이 하권에서
너무 맥없이 풀려가는 느낌이 들었다.
밥짓는 할아범은 어떻게 죽었는가라던가
마른폭포 저택의 비극의 숨겨진 진실이나
가지와라 미네님이 독을 어떻게 구했는가 같은 문제들.
아무래도 하권에서 너무 급하게 마무리지어진 건 아닌가 싶은 기분이다.
책 소개글에 나왔던 "꽤 고통스러운 전개"라는 말 때문에
각오를 하고 읽었으나 고통스럽다기보다는 안타까웠다.
가장 안타까웠던 건 역시 '우사'이다.
'우사'의 마음이 그대로 묻혀간 것이 가장 가슴아팠다.
(에휴, 미야베님 너무하누만. 어떻게 딱 한번 만나게 하나요)
물론 자매의 마지막 조우 부분 역시 눈물났지만.
이런저런 안타까움이 없진 않지만 재미 측면에서는 나무랄데 없었다.
상당한 분량에도 불구하고 상권은 이틀, 하권은 하룻밤만에
다 읽을 수 있었을만큼 속도감있는 소설이다.
사족>
우오즈미 시리즈 등에서 접한 김소연님의 번역에는 믿음을 가지고 있지만
이번 외딴 집에서는 약간 걸리는 부분들이 있었다.
우사가 호를 두고 "저의 '누이'입니다"라고 지칭한 부분 같은.
(한순간 우사의 성별에 혼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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